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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

신혼부부를 위한 필수 조리 도구 추천, 기본양념 재료

by 친절한 한사장 2023. 2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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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리 도구 사진

초보자의 효율적인 요리를 위한 필수 조리 도구


알루미늄 쟁반 - 준비한 재료를 한데 모으거나 조리한 요리를 펼쳐서 재빨리 식힐 때 편리한 쟁반입니다. 크기별로 갖춰두면 요긴하게 활용할 수 있습니다. 스테인리스 재질의 제품도 좋습니다.

고무 주걱 - 양념장 만들 때 용기에 묻은 재료를 알뜰하게 긁어줄 뿐 아니라 실리콘 소재라 열에 강하고 조리 도중 섞을 때, 볶을 때 등 다용도로 사용합니다.

분말기 & 산초나무 방망이 : 분말기는 안쪽에 곱이 파여 있어 재료를 갈 때 사용합니다. 세라믹 소재가 편리합니다. 산초나무 방망이는 매우 단단해서 마늘, 생강, 고추 등의 양념을 갈아도 색이나 향이 스며들지 않습니다.

조림 뚜껑 : 냄비에 재료를 넣어 끓이거나 조릴 때 재료의 표면이 마르지 않고 촉촉한 상태를 유지하면서 냄비 뚜껑 역할까지 겸합니다. 부채처럼 펼쳐서 냄비 크기에 맞게 조절할 수 있습니다.

유리 볼 : 초보 주부가 요리할 때 시간을 단축하는 방법은 가장 먼저 재료를 준비하는 것입니다. 다진 마늘이나 생강, 양념장 등을 분량대로 계량하여 담거나 섞을 때 유리 볼을 크기별로 갖춰두면 편리합니다.

주방용 칼 : 조리 도구 중 최고의 병기입니다. 고기 써는 칼, 다용도 칼, 빵 써는 칼 등 용도에 맞게 갖춰놓으면 요리하기가 수월합니다.

체 : 요리하다 보면 삶은 국수 헹궈 물 뺄 때, 된장 풀 때, 밀가루 곱게 내릴 때, 익힌 재료 건질 때 등 용도에 맞는 다양한 체가 필요합니다. 발이 촘촘한 것, 성긴 것, 크기가 큰 것, 작은 것 등 다양한 종류가 있습니다.

도마 : 칼과 함께 사용하는 기본 조리 도구입니다. 나무 도마를 많이 사용하지만, 위생적으로 관리하기 번거로운 단점이 있습니다. 요즘은 항균 도마 도 많이 사용하는데, 가볍고 관리하기도 편리해 하나쯤 갖춰두면 요긴합니다.

프라이팬 : 부침이나 볶음 할 때 꼭 필요한 도구입니다. 지름 24cm 팬은 너무 작지도 크지도 않아 나물 볶는 것부터 간단한 조림까지 두루 만들 수 있어 편리합니다. 요즘은 코팅하지 않는 스테인리스 팬도 많이 사용합니다.

냄비 : 스테인리스 소재가 좋습니다. 넓고 깊이가 있는 냄비에는 볶음과 조림, 찜 등을 조리하고, 편수 냄비는 라면 등 간단한 요리할 때 요긴하게 쓰입니다. 스테인리스 냄비는 씻은 후 반드시 마른행주로 닦아야 얼룩이 생기지 않고 위생적입니다.

집게 : 고기 구울 때, 국수나 야채 데칠 때, 뜨거운 음식을 건져 접시에 담을 때 사용하면 편리합니다. 집는 부분이 미끄럽지 않은 것을 준비해야 음식을 집었을 때 빠져나가지 않습니다.

가위 : 칼 못지않게 요긴한 조리 도구 중 하나가 가위입니다. 김치를 자르거나 파를 썰 때, 고기 자를 때 칼 대신 사용하면 도마를 꺼내지 않아도 되므로 조리 과정이 한결 간편합니다.

뒤집개 : 전을 부칠 때 없어서는 안 되는 도구입니다. 스테인리스 소재 뒤집개를 사용하면 프라이팬의 코팅이 벗겨지거나 흠집을 낼 수 있으므로 뒤집는 부분이 플라스틱으로 된 것을 구입하는 게 좋습니다.

거품기 : 전동 거품기는 주로 제과, 제빵을 할 때 사용합니다. 한식에는 일반 거품기를 사용하는 게 좋습니다. 계란을 풀거나 밀가루 반죽할 때 일반 숟가락을 사용하는 것보다 한결 편리합니다.

양념 바르는 솔 : 생선 등에 양념장을 바를 때 양념을 골고루 바를 수 있어 요긴합니다. 사용한 후에는 깨끗이 씻어 잘 말려서 보관합니다. 용도 별로 2~3개 준비해 두면 좋습니다.

기름 방지망 : 프라이팬에 고기나 생선 등을 구울 때 덮으면 기름이 튀는 것을 막아줍니다. 팬 위에 기름 방지망을 올리고 키친타월을 덮으면 가스레인지 주변이 지저분해지는 것을 줄일 수 있습니다.

믹서 : 재료를 곱게 갈 때 사용합니다. 과일이나 채소를 갈아 주스를 만들 때뿐 아니라 김치 양념을 갈 때도 아주 요긴합니다. 반드시 물을 함께 넣고 갈아야 합니다.

커터 : 재료를 다질 때 사용합니다. 마늘, 생강, 고기, 채소, 멸치나 새우 등 마른 재료도 간편하게 다질 수 있습니다. 가는 시간과 강도에 따라 굵기를 조절할 수 있고, 믹서와 달리 물을 넣지 않고 사용하는 것이 특징입니다.

 

 

집에 있어야 할 필수 한식 양념 재료

 

소금 : 요리에 사용하는 소금은 굵은소금과 고운 소금, 장을 담그거나 배추와 무 등을 절일 때는 천일염, 비린내 나는 생선을 절일 때, 풋내가 많이 나는 야채를 절일 때는 굵은 함초소금을 사용합니다.

설탕 : 고기 양념이나 새콤달콤한 맛을 내는 요리에 빠지지 않는 필수 재료입니다. 특히 고기를 양념에 잴 때 넣으면 단맛뿐 아니라 고기를 연하게 하는 작용을 합니다. 최근에는 유기농 사탕수수로 만든 유기농 설탕이 주목받고 있습니다.

고춧가루 : 고운 고춧가루는 고추장 담글 때, 고추장과 섞어 요리할 때, 김치 담글 때는 중간 굵기의 고춧가루가 적당합니다. 굵은 고춧가루를 체에 내려 고운 고춧가루로 사용하면 됩니다. 태양초 고춧가루는 물에 잘 녹는 것이 특징입니다.

맛술 : 청주와 같이 찹쌀을 발효해 만든 조미용 술입니다. 청주에 비해 당분이 많습니다. 생선이나 고기 요리에 넣으면 잡냄새를 없애주고 부드러운 맛을 살려줍니다. 맛술은 시간이 지날수록 맛이 부드러워지므로 큰 병으로 구입해 사용합니다.

식초 : 새콤한 맛을 내는 데 꼭 필요합니다. 현미식초, 사과식초 등 원료에 따라 다양한 종류가 있는데, 산도 5~6% 자연 발효식초가 가장 무난합니다. 강한 신맛을 낼 때는 산도 12~14%의 2배 식초를 사용합니다.

고추장 : 시중에 다양한 종류의 고추장이 나와 있는데 집에서 담근 것처럼 자연 발효한 것이 아니므로 너무 큰 용량을 구입하지 않도록 합니다. 한 달 정도 먹을 양만큼 포장된 제품을 구입합니다.

된장 : 고추장과 더불어 한식 요리에 없어서는 안 되는 필수 양념입니다. 된장찌개, 된장국, 나물 무칠 때뿐만 아니라 쌈장을 만들기도 하므로 활용도가 높습니다. 요즘은 재래 방식으로 담근 된장도 나와 있어 선택의 폭이 넓습니다.

양조간장 : 진간장을 발효한 것입니다. 간을 맞추는 조선간장 외에 조림이나 볶음 등에는 양조간장을 넣습니다. 조림용 간장도 나오는데, 음식 맛을 내는 데는 양조간장만으로도 충분합니다. 용량이 너무 크지 않은 것을 구입합니다.

참기름 : 깨소금과 더불어 음식의 고소한 맛을 살리는 일등 공신입니다. 햇빛이 잘 통하지 않는 짙은 병에 들어 있는 맑은 갈색의 기름을 구입합니다. 자주 여닫으면 고소한 향이 날아가고 산화되므로 작은 용량을 구입합니다.

깨소금 : 음식에 고소한 맛을 더하기 위해 요리 마지막 단계에 넣는 양념입니다. 통깨 볶은 것을 빻은 것이 깨소금입니다. 고소한 풍미를 살리려면 한꺼번에 빻지 말고 즉석에서 통깨를 손가락에 쥐고 으깨 넣습니다.

들깨 : 참깨와는 다른 특유의 향이 음식의 맛을 내주고 비린내를 없애줍니다. 조금 넉넉히 넣어도 느끼하지 않습니다. 들깨즙이나 껍질을 벗겨 살짝 볶은 것을 갈아서 음식에 넣기도 합니다. 들깨는 반드시 냉동 보관합니다.

조청 : 곡류로 만드는 조청은 색깔이 짙고 단맛이 약해 한식 요리에 설탕이나 꿀 대신 넣으면 맛과 윤기를 더할 수 있습니다. 농협 매장 등에서 구입하면 비교적 안심할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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